‘해안도시’ 아파트 강세에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완판 임박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동해 바로 앞 입지 갖춘 아파트로 선착순 계약 열기 후끈
또한 해안도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고급 주거지가 속속 형성되고 부자들의 거주지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자산가층의 진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인기를 굳건하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여기에 도심의 갑갑함에서 벗어나 바다를 보며 휴식을 즐기려는 세컨 하우스 트렌드에 따른 수요층의 유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라며 “또 국가나 지자체가 해안도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안도시에서도 주목받는 부동산은 바다 인근 입지다. 실제 바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전국적인 침체 분위기와는 다르게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등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속초시 ‘힐스테이트속초센트럴’ 전용 84㎡는 3월 5억9900만원에 손바뀜되며, 전년 동월 거래가(4억9700만원) 대비 1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수시 ‘포레나여수웅천2단지’ 전용 84㎡는 4월 4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전월 거래가(3억9150만원) 대비 6000만원이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 인근에서는 새 아파트에 관한 관심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일대에서는 동해 앞에 조성되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이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 순항을 이어가며 완판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고성군 아야진리 일대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실제 단지는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해 동해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아야진 해수욕장이 반경 400m 내에 위치해 오션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근거리에 위치한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천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차별화된 설계가 강점으로, 특히 태영건설 ‘데시앙’의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우선 남향 및 남동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 바다 조망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평면은 3~4Bay(베이) 위주로 구성해 개방감을 확대했고, 집안 곳곳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고성에서는 보기 드문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실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부터 라운지카페, 다목적실, 코인세탁실 등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또 키즈플레이클럽, 카페형도서관, 스터디룸(남·여)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편리한 교통 환경이 장점으로, 특히 7번 국도가 접해 있어 속초까지 이동이 수월해 이마트 속초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수산시장 등 속초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강릉부터 제진까지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 등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어서 세컨 하우스로서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의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는 점에서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하다”라며 “또한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계약 열기가 꾸준하게 달아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현재 견본주택에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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