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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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민간기업의 안정적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근로자 수 50명 이상인 전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역인재 신규 채용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성과급으로 지역 인재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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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민간기업의 안정적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근로자 수 50명 이상인 전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역인재 신규 채용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시군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시군 일자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 관련 증빙서류는 오는 11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신규채용 비율 △근로자 수 증가율 △지역 인재 채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성과급으로 지역 인재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인재 채용 우수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9년 12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0년 12개, 2021년 13개, 지난해 13개 기업 등 총 50개 기업을 선정해 829명의 지역 인재 채용에 대한 인센티브 4억원을 지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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