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휘청... ‘저 심장 탐나네’ 블루스 포체티노 틈새 공략

이현민 2023. 5.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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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부임이 임박한 첼시가 전력 보강에 착수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 두 명의 감독을 연달아 경질했다.

매체는 첼시가 이번 시즌 걸어온 길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파리생제르맹을 지휘했던 포체티노가 다음 시즌 첼시 감독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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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부임이 임박한 첼시가 전력 보강에 착수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 두 명의 감독을 연달아 경질했다. 푸른 심장 프랭크 램파드를 임시 사령탑으로 두고 잔여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리그 11위로 어차피 이번 시즌 농사는 망쳤다. 강등을 안 당한 게 다행일 정도로 처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다음 시즌부터 포테치노가 첼시를 이끈다. 포체티노 체제의 베스트11이 등장하는 등 첼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허리 강화를 추진한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는 18일 “첼시가 나폴리 소속이자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28) 영입에 움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첼시가 이번 시즌 걸어온 길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파리생제르맹을 지휘했던 포체티노가 다음 시즌 첼시 감독으로 결정됐다. 이 감독은 뛰어난 수비 능력과 헌신적인 플레이를 겸비한 로보트카 영입을 원한다.

로보트카는 슬로바키아 국가대표로 A매치 45경기를 소화했고, 스페인 셀타 비고를 거쳐 나폴리에 와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나폴리 심장인 그는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팀이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품는데 기여했다.

나폴리는 정상에 오른 뒤 김민재,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간판선수들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로보트카가 역시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 때문에 장사 수완이 뛰어난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놓아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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