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일 플리마켓 개최…자원순환포인트로 제품 구매

조근영 2023. 5.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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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재활용품 자원순환에 참여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제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남공원에서 운영되며 땅끝희망이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9종의 물품을 교환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보유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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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재활용품 자원순환에 참여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제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남공원에서 운영되며 땅끝희망이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9종의 물품을 교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 물품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한 운동화와 에코백 2종, 우유팩으로 만든 롤 화장지, 곽 화장지, 키친 타월이다.

친환경제품으로는 천연수세미와 편백수, 일회용 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보온병 등을 준비했다.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보유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 다 쓴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주는 행사와 개인 컵 등을 지참할 경우 음료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군 관계자는 19일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자원순환 1번지 해남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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