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도 3주 연속 상승해 37% 기록… 부정평가 56% [한국갤럽]

남궁창성 2023. 5. 1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하며 37%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7%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긍정은 외교성과, 부정은 간호법 거부권 지목
정당지지도 민주당 33% 국민의힘 32%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하며 37%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7%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5월들어 3주 연속 상승세다.

긍정 평가자(366명·자유응답)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37%) △국방안보(5%) △전반적으로 잘한다(4%) △공정과 정의(4%) 등을 손꼽았다.

부정 평가자(563명·자유응답)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33%) △경제와 민생(10%) △일본 관계(7%) △소통 미흡(6%) △간호법 거부권 행사(3%) 등을 지목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2%, 무당층 29%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는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하고 국민의힘 3%포인트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0%, 민주당 3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 39%로 집계됐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