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대전 동구서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사내용 요약
생필품 키트 450세대 전달…연간 1억8000만원 3년 연속 지원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동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대전과 대전 외 지역으로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에게 연간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 아래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하고 있다.

동구 지역 후원식은 골프존 김윤길 조이마루 사업부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건영 대전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필품 키트는 장기간 보관 가능한 물품(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지역의 시·군청 및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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