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수익성 개선 전망…7%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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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오는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넥센타이어가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 변화를 준비 중"이라며 "수익성 개선 효과는 2분기부터, 대폭 개선세는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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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오는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10시 11분 코스피 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630원(7.73%) 오른 8780원에 거래 중이다. 넥센타이어가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넥센타이어는 '2023 인베스터 인사이트 데이'를 열어 중장기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제 5공장 설립 계획,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검토, 미국 현지화 전략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증권가는 2분기를 시작으로 점진적인 개선 효과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 변화를 준비 중"이라며 "수익성 개선 효과는 2분기부터, 대폭 개선세는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는 유럽 공장 증설 물량 가동 및 전기차 타이어 납품을 기반으로 2027년 매출액 3조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8년 미국 공장 가동으로 203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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