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순방 앞둔 尹 지지율 37%…3주 연속 상승[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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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이 37%로 집계됐다.
지난 4월 4주차 조사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7%로 압도적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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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부정평가 1위 '외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7%로 압도적 1위로 꼽혔다. 이어 ‘국방/안보’(5%), ‘전반적으로 잘한다’,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노조 대응’(이상 4%), ‘일본 관계 개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 정권 극복’(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요소로도 ‘외교’(33%)가 1위로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물가’(10%),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7%),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이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간호법 거부권 행사’,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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