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예방관리솔루션 브레디스, 설립 3개월만에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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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예방관리 솔루션 기업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미국 체크메이트캐피탈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회훈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는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독자적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진단시장의 고질적인 침습·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진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이스트 출신 창업팀으로 카이스트 창업 생태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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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예방관리 솔루션 기업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미국 체크메이트캐피탈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설립 3개월만의 투자 유치로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지난 2월 설립된 브레디스헬스케어는 혈액검사 방식(바이오마커)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가 개발한 바이오마커는 기존 혈액검사 기술 대비 감도가 1만배 가량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대학병원과 연구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브레디드헬스케어는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이터 분석 모형도 구축했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는 카이스트 총동문회 임원들이 결성한 카이스트기술창업부스트펀드를 통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측은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의 관심 외에도 카이스트 출신의 창업팀에 대한 투자·육성 의지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정회훈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는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독자적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진단시장의 고질적인 침습·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진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이스트 출신 창업팀으로 카이스트 창업 생태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나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는 인허가 등 사업과 관련된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해외 투자사인 체크메이트캐피탈에서도 투자를 유치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치매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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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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