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과 '낙동강 더비' 리턴… 양산 종합 '양질의 잔디'에서 승리 겨냥

김유미 기자 2023. 5. 19.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은 21일 오후 4시 양산 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로빈 첫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최근 2경기에서 연이은 무승부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경남의 부산전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경남은 21일 오후 4시 양산 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로빈 첫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최근 2경기에서 연이은 무승부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낙동강 라이벌인 부산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상위권 자리를 확실하게 지키겠다는 각오다.

승격을 위한 길목에서 '낙동강 더비' 승리는 필수다. 4위 경남은 6위 부산과 승점 1 차로 앞서있다. K리그2 상위권 팀들 간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이기에 필승 각오를 다지는 중이다. 

경남이 부산에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기록은 긍정적이다. 경남은 부산을 상대로 23승 9무 1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부산 원정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14일 성남 FC전이 끝난 뒤 "현재 대부분의 팀들이 비슷하다보니, 같이 경합중이기에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 있게 우리가 준비한대로 노력해야 한다. 우리만의 색깔을 가지고 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산 홈 이전 경기에 대해서는 "양산 종합운동장은 잔디가 좋다. 여기 오면서 창원 축구센터의 잔디가 상하는 것을 막고, 연말까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도민구단으로서 경남 도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우리의 경기를 보여줄 의무가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의 부산전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