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여름철 폭염 피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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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9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원지역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 54명, 2021년 56명(사망 4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도소방본부는 종합상황실에 119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강원지역 129개 구급대를 중심으로 119폭염구급대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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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9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원지역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 54명, 2021년 56명(사망 4명)으로 집계됐다. 가축 피해의 경우 지난해 3만 538마리, 2021년 4만 8100마리로 기록됐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 온열질환자는 강릉이 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철원 9명, 춘천과 원주가 각각 4명, 속초 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질환 종류별로는 열탈진 26명, 열사병 20명 등이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도소방본부는 종합상황실에 119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강원지역 129개 구급대를 중심으로 119폭염구급대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만수 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올해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폭염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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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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