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평촌일반산단 연말부터 분양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1월 평촌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 86만㎡ 규모로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평촌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갖추게 될 무형의 자산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1월부터 평촌산단에 대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1월 평촌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 86만㎡ 규모로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평촌산단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근로자들의 우수한 정주여건이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k㎞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속도로 및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 개통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평촌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평촌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갖추게 될 무형의 자산이다.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용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성원가인 3.3㎡당 140만~150만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1월부터 평촌산단에 대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정주영의 '포니 쿠페', 손자가 49년 만에 되살렸다
- ‘계곡살인 방조’ 이은해 지인, 여친 흉기 협박으로 실형 선고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분노의 질주10', 22만 돌파 1위 질주…주말 극장가도 접수
- 男 국회의원 신체 만지고 입맞춤…세종시의장 재판行
- "은퇴 자산가들 많아" 대치·개포동 투자하려면 이곳에[복덕방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