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떠나는 여름 휴가

서울문화사 2023. 5.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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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을 연 호텔들의 여름을 겨냥한 패키지 전쟁이 시작되었다.

 1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 STAY UP ALL NIGHT 

올 초 새롭게 단장 후 문을 연 ‘앰배서더 서울 풀만’. 첫 여름을 맞이하여, 채광이 쏟아지는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STAY UP ALL NIGHT’ 패키지이다. 이 패키지에는 프라이빗 테라스를 갖춘 객실과 어반 이스케이프 이용은 물론, 4인 기준 조식 및 테라스 파티 다이닝이 포함되어 있다. 시간 맞추기 어려운 친구들과 도심에서의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이 패키지를 추천한다.  ​

문의 @theambassador_seoul

 2 파르나스 호텔 제주 | Spa Experience package 

서귀포 바다를 품은 '파르나스 호텔'이 7월 22일 첫 손님을 맞았다. ‘파르나스 호텔’이 첫 여름을 위해 준비한 패키지 중 ‘Spa Experience package’를 주목할 만하다. 6가지 룸 컨디션 중 원하는 타입을 고를 수 있고, 호텔 3층에 위치한 ‘본에스티스 스파’에서 2인이 50분간 전신 스파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이곳의 자랑인 약 110m 길이의 인피니티 풀 이용 또한 가능하다. 이번 여름 스스로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면, 이 패키지가 제격일 것이다.  

문의 @parnas.hotel.jeju

 3 롯데호텔월드 서울 | Night Running 

지난 5월, 그랜드 리오프닝을 알린 ‘롯데호텔월드 서울’은 새로운 타입의 객실과 함께 ‘나이트 러닝(Night Running)’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롯데호텔 월드 지하 1층에 모여 잠실 한강 공원 야경을 따라 1시간 30분 동안 달리는 코스를 준비한 것이다. '나이트 러닝'을 신청한 크루에게는 옷을 갈아 입고, 러닝 후 샤워를 할 수 있도록 4시간 동안 디럭스 룸을 제공한다. 머리와 몸을 가볍게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롯데호텔월드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방법을 확인해볼 것.   

문의 @lottehotel_world

Editor :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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