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CU 매장서 11번가 SK페이로 결제한다

황동건 기자 2023. 5. 19.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가 전국 1만 7000여 개 CU 매장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전국 CU매장에서 SK페이와 T멤버십 앱을 통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김종호 11번가 페이먼트기획담당은 "다양한 결제수단과 T멤버십 복합결제 이용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SK페이가 CU와의 제휴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 매장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7000여개 CU 매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결제
오프라인 결제 사용 가능 매장 4만 3000곳으로
[서울경제]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가 전국 1만 7000여 개 CU 매장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전국 CU매장에서 SK페이와 T멤버십 앱을 통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앱을 실행한 뒤 카드 결제, 선불충전 결제(SK페이 머니), 휴대폰 소액결제 등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바코드 결제를 누르면 된다. T멤버십 할인·적립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로써 SK페이는 △전국 T월드 대리점 △편의점(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베이커리(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뚜레쥬르, 던킨, 배스킨라빈스) △레스토랑(빕스) △에그슬럿 등 4만 3000여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

김종호 11번가 페이먼트기획담당은 “다양한 결제수단과 T멤버십 복합결제 이용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SK페이가 CU와의 제휴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 매장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페이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11번가를 비롯해 T월드와 SK스토아, 교보문고 등 36곳의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 수 1900만 명, 누적 결제 거래액 30조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