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 CPI 전년比 3.4% 상승…3개월만에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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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신선식품 제외)이 전년 동월대비 3.4% 상승, 3개월 만에 상승률이 확대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19일 발표했다.
신문은 또 3개월 만에 상승률이 확대한 것은 식료품 및 생필품 가격 인상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꾸준히 확대했던 일본의 CPI 상승률은 올해 1월(4.2%) 4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2월 정부의 전기·가스 요금 지원으로 13개월 만에 처음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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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생필품 가격인상으로 3개월만에 상승률 확대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신선식품 제외)이 전년 동월대비 3.4% 상승, 3개월 만에 상승률이 확대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19일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3.4%)에 부합한 결과지만,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신문은 또 3개월 만에 상승률이 확대한 것은 식료품 및 생필품 가격 인상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꾸준히 확대했던 일본의 CPI 상승률은 올해 1월(4.2%) 4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2월 정부의 전기·가스 요금 지원으로 13개월 만에 처음 둔화했다. 3월엔 2월과 상승률이 동일했다. 플러스 상승률은 20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3.5%, 신선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CPI 상승률은 4.1%를 각각 기록했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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