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산동사무소~역전 교차로간' 21일 통제…드라마 촬영 지원

조영석 기자 2023. 5.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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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문화재단은 2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드라마 '하이드' 촬영으로 제천 시내 일부 구간을 한시적으로 부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역전교차로 방면 일대다.

문화재단은 제천경찰서와 협조해 도로 통제와 안전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표지판·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사전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며 "촬영 당일 안전요원을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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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무생 출연 '드라마 하이드' 촬영
드라마 하이드 촬영으로 21일 부분 통제되는 제천시내 일부 구간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2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드라마 '하이드' 촬영으로 제천 시내 일부 구간을 한시적으로 부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역전교차로 방면 일대다. 실제 촬영 시간에만 시민 보행과 차량 통행을 통제하며, 촬영을 중단한 시간에는 통행이 가능하다.

드라마 '하이드'는 배우 이보영, 이무생 주연의 추적 스릴러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제천경찰서와 협조해 도로 통제와 안전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표지판·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사전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며 "촬영 당일 안전요원을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드라마 제작으로 제천의 이미지 개선과 홍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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