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병원진료 고령자에 교통편의 제공…"복지차량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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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고령의 거동불편자 진료를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75세 이상 거동불편자들이 병원 진료 시 지역특성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동행해 줄 가족이 없어 적기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면사무소 복지차량을 활용해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고령 거동불편자 교통편의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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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고령의 거동불편자 진료를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75세 이상 거동불편자들이 병원 진료 시 지역특성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동행해 줄 가족이 없어 적기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면사무소 복지차량을 활용해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일제조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병원방문 주기, 동거가족 유무·이동수단 등을 판단 후 7명을 선정했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고령 거동불편자 교통편의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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