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챗GPT가 향후 10년간 증시 먹여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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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향후 10년 동안 이익 마진이 가장 크게 상승할 것이며, 증시를 먹여 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은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생성형 AI가 향후 10년 동안 이익 마진이 가장 크게 올라가는 업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골드만은 "AI는 향후 10년 동안 순마진이 4% 정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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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권영미 기자 =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향후 10년 동안 이익 마진이 가장 크게 상승할 것이며, 증시를 먹여 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은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생성형 AI가 향후 10년 동안 이익 마진이 가장 크게 올라가는 업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골드만은 "AI는 향후 10년 동안 순마진이 4% 정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미국의 생산성을 1.5%포인트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AI업체의 순마진 증가와 생산성 증가는 미증시의 대표지수 S&P500을 30% 이상 상승시킬 것이라고 골드만은 내다봤다.
보고서를 대표 집필한 벤 스나이더 분석가는 “생성형 AI의 핵심은 AI를 통해 산업 생산성을 크게 증진시키는 것”이라며 “산업 전반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정부의 규제와 광범위한 채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이는 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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