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부터 할랄까지...아워홈, 병원식 메뉴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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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대학병원 및 장례식장 등 병원식 메뉴를 개편한다.
아워홈은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신규 메뉴 시식회를 열고 할랄 메뉴를 선보였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할랄 메뉴는 할랄 인증을 받은 아워홈 생산시설 및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조·공급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의 푸드케어 서비스 사업 확장 기조에 맞춰 병원 식음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국적, 인종, 종교, 취식 형태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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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대학병원 및 장례식장 등 병원식 메뉴를 개편한다. 의료 서비스 이용 환자들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워홈은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신규 메뉴 시식회를 열고 할랄 메뉴를 선보였다. 아워홈은 최근 중동 지역 환자들이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이날 치킨 비리야니, 피타, 홈무스, 타볼리, 코프타, 렌틸 수프 등 중동 지역 주요 음식이 식탁에 올랐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할랄 메뉴는 할랄 인증을 받은 아워홈 생산시설 및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조·공급된다.
아워홈은 16일엔 아주대 장례식장에서 시식회를 했다. 위드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며 장례식장 조문객 취식 형태가 다양해진 점을 고려해 메뉴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삼겹수육, 명태 회무침, 해물냉채, 모둠전과 동태찌개, 양념 닭강정 등 안주 메뉴, 보리새우 오징어무국 등을 선보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의 푸드케어 서비스 사업 확장 기조에 맞춰 병원 식음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국적, 인종, 종교, 취식 형태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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