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팀플, 엔터·예술 분야 직무경험 프로젝트 통해 첫 채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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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교육 플랫폼 마이팀플의 운영사 프로젝트퀘스턴은 독립서점 쿨디가와 함께 진행한 '쿨디가의 책방콘서트' 기획단 모집 프로젝트에서 첫 채용 연결 사례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팀플은 지난 3월 쿨디가와 함께 클래식 아티스트와 동네책방을 연결하여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는 '북.클.럽'프로젝트 기획단을 모집하여 4명의 취준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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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교육 플랫폼 마이팀플의 운영사 프로젝트퀘스턴은 독립서점 쿨디가와 함께 진행한 '쿨디가의 책방콘서트' 기획단 모집 프로젝트에서 첫 채용 연결 사례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팀플은 지난 3월 쿨디가와 함께 클래식 아티스트와 동네책방을 연결하여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는 '북.클.럽'프로젝트 기획단을 모집하여 4명의 취준생을 선발했다.
대학생 대상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이나 인턴십을 제공하는 마케팅, 콘텐츠, IT 분야와 달리 문화예술 분야의 경우 사회초년생이 직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좁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팀플은 문화예술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쿨디가 프로젝트에 선정된 취준생들은 커뮤니티 마켓 '어랏(A lot)'의 후원을 받아 마포 지역 내 동네책방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이하 어동페)' 기획 전반에 참여중이다.
프로젝트 준비 과정 중에 취준생 한 명이 제작한 홍보콘텐츠를 본 한 중견 공연 기획사 대표가 채용 면접 제안을 하기도 했다. 현재 다음 달 중 출근을 목표로 취준생과 기업 모두 긍정적으로 채용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팀플 운영팀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취준생의 퍼포먼스를 보고 기업에서 채용 제안을 했다"며 "마이팀플이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제 채용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한 실증 사례"라고 말했다.
김명희 쿨디카 대표는 "갑자기 큰 규모의 페스타를 맡게 되어 인력이 필요했었는데 마침 적극적으로 책방콘서트 직무를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취준생을 만나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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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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