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산청군, 70억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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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상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산청 차황면에 위치하고 있는 큰별농원(대표 강대성)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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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상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기간 중 융자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12억)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58억)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춘 사업자로 융자지원 제외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융자금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과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은 소상공인만 가능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nsinbo.or.kr)에서 예약 또는 방문해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다.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 신청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상담 진행 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과 협약을 체결한 5개 금융기관(▲농협은행산청군지부 ▲경남은행산청지점 ▲산청새마을금고 ▲기업은행진주지점 ▲산청군농업협동조합)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육성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산청군이 이차보전금 3.5%를 지원한다.
◇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청서 일손 돕기 실시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이 산청군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산청 차황면에 위치하고 있는 큰별농원(대표 강대성)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경남 산청군은 19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민원대응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성민원과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산청군이 실시하고 민원 처리 마일리지의 우수부서와 민원 처리 최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혜경 펀펀힐링센터 대표를 초빙해 ‘감정코칭과 공감대화법’이란 주제로 감정이해 및 고객응대 공감대화법, 스트레스 관리 등 특강이 이뤄졌다.
또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 동의보감 한의원의 배꼽왕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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