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부산의료 통역코디네이터' 양성

권태완 기자 2023. 5.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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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9명의 '부산 의료통역 코디네이터'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부산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사업'은 부산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위촉된 신규 코디네이터를 포함해 11개 언어권 총 170명의 의료통역 코디네이터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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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경제진흥원 2021년부터 11개 언어권·170명 양성

[부산=뉴시스] 부산의료 통역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9명의 '부산 의료통역 코디네이터'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통역 코디네이터는 프리랜서 형태다. 외국인 환자 통역이 필요한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에 파견돼 진료 통역 활동을 펼친다.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부산경제진흥원은 의료통역 코디네이터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의료 관광 전문 통역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의료법 이해 ▲코디의 실전 마케팅 ▲코디네이터 역할과 상담 기법 ▲의료관광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의료관광의 문화적 인식과 감수성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부산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사업'은 부산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위촉된 신규 코디네이터를 포함해 11개 언어권 총 170명의 의료통역 코디네이터를 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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