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물쓰레기 봉투 최대규격 50ℓ에서 20ℓ로 '하향 조정'
장충식 2023. 5.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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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환경관리원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을 50ℓ에서 20ℓ로 하향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가득 채우면 무게가 35kg 이상 나가 환경관리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있었다.
기존에 제작한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고, 이미 시중에 유통된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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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원 부상 방지, 기존 구입한 쓰레기봉투는 사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환경관리원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을 50ℓ에서 20ℓ로 하향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8일 공포·시행했다.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가득 채우면 무게가 35kg 이상 나가 환경관리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있었다.
기존에 제작한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고, 이미 시중에 유통된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판매소, 수원시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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