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MTS 가입자 500만 돌파…주식투자자 3명 중 1명 꼴

원다연 2023. 5.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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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증권은 19일 "지난 2021년 3월 서비스 개시 이후 26개월만에 M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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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WTS·해외옵션 서비스 출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증권은 19일 “지난 2021년 3월 서비스 개시 이후 26개월만에 M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주식 투자 인구의 약 35%가 토스증권 MT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매일 약 6300명의 투자자가 토스증권 이용자가 된 셈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500만 가입자 돌파는 초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초기 목표를 넘어, 모든 투자자에게 ‘투자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증권사’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올 하반기 선보일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해외옵션 등 신규 서비스는 토스증권 다운 또 다른 투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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