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세관, 마약 단속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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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세관은 해외여행자들을 통한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부서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위험관리 전담기구' 운영을 통한 마약 우범 여행자 선별·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위험관리전담기구는 전 부서별 전문가들이 마약 정보 등 위험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공유해 마약 단속에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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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김해공항세관은 해외여행자들을 통한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부서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위험관리 전담기구' 운영을 통한 마약 우범 여행자 선별·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위험관리전담기구는 전 부서별 전문가들이 마약 정보 등 위험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공유해 마약 단속에 적극 활용한다.
세관은 또 김해공항에 상주하는 국정원, 검찰, 경찰, CIQ기관, 명예세관원, 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마약밀수신고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명예세관원과 함께 마약밀수 근절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관은 지난 18일 김해공항 유관기관과 보세창고 관계자 등과 김해공항 민·관 합동 마약단속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세관은 이 회의를 통해 김해공항에서 적발한 마약밀수 적발사례와 은닉 수법 등을 공유하고, 여행자 신변이나 화물을 이용한 마약밀수가 의심되는 경우 세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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