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AI 도시계획 기술개발 시범적용 위한 실증사업 협약

이윤화 2023. 5.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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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은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과 함께 지난 18일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사업'의 시범적용 대상 지자체 협약을 통해 지자체별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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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과 18일 MOU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토연구원은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과 함께 지난 18일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진인수 부산광역시 시설계획과장, 김태환 국토연구원 부원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최영주 담양군 부군수.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사업’의 시범적용 대상 지자체 협약을 통해 지자체별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 세미나에서는 국토연구원 김동한 연구위원(연구단장)이 각 지자체별 통합실증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각 기관의 협력방안에 관한 의견교환 자리를 마련했다.

지자체 별로 부산광역시는 ‘15분 도시 실현을 위한 생할권계획 수립’, 천안시는 ‘Compact & Network 도시계획을 통한 지역 거점도시 조성’, 담양군은 ‘생태도시 계획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 강소도시 조성’을 추진 방향으로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국토연구원이 2022년부터 2026년 까지 빅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92억 규모로 기술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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