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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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시승하고 있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1974년 공개 후 수출 전략 차종으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됐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경영 악화 등으로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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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시승하고 있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1974년 공개 후 수출 전략 차종으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됐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경영 악화 등으로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도면과 차량이 유실돼 한동안 역사 속으로 사라졌었다. (현대자동차 제공) 2023.5.19/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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