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유박스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으로 ‘뚝’
이용성 2023. 5.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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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에 3%대 오른 가격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이내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씨유박스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84% 오른 1만5680원에 형성됐다.
이후 4.40% 떨어진 1만499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7200~2만3200원)를 하회한 1만5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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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씨유박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에 3%대 오른 가격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이내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씨유박스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84% 오른 1만5680원에 형성됐다. 이후 4.40% 떨어진 1만499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씨유박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등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7200~2만3200원)를 하회한 1만5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씨유박스는 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공항 등에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 측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 자금으로 연구개발과 장비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알고리즘 등의 개발을 위한 핵심 장비인 그래픽 처리장치(GPU) 서버를 늘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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