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업무역량 강화"[중기소식]

[서울=뉴시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9일 중소기업계 소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과 함께 중견기업 임직원의 경제·경영 이해도 제고와 업무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중견련은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KDI 연구위원 등 경제·경영 분야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8주 교육 과정이다. 6월과 12월, 각 4주, 2학기제로 운영된다. 이수 요건 충족 시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6월2일까지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신한은행과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식재산공제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신한은행 기술금융상품 홍보·지원하고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을 신한은행에 추천한다. 신한은행은 기보 지식재산공제 홍보·지원, 기보 추천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등 협업사업을 활성화한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지식재산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서울·부산·대전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이벤트를 연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8월 신규 출시된 상품권이다.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 후 상품권을 구매·충전해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진공은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부산·대전에서 찾아가는 홍보·이벤트를 연다. 이동식 홍보관, 부대행사, 무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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