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모우라, 5년간 정든 토트넘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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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 동료 루카스 모우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토트넘은 지난 1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우라는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구단을 떠난다"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모우라는 지난 시즌 구단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면서 "팀을 위해 엄청난 기여해준 모우라에 감사하며 그의 미래에 좋은 일들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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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는 지난 2018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지난 2018-2019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모우라는 2022-2023시즌 현재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219경기에 출전해 38골2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모우라는 올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13경기에 출전해 1골도 넣지 못했다.
모우라는 "5년동안 응원과 애정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마음에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나는 매 경기 최선을 다했고 모든 열정을 보여줬다"며 "나는 영원히 토트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구단은 "모우라는 지난 시즌 구단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면서 "팀을 위해 엄청난 기여해준 모우라에 감사하며 그의 미래에 좋은 일들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모우라는 지난 2019년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모우라의 득점으로 토트넘은 3-2로 승리를 이끌해 UCL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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