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화물차 적재함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몸에 외상 흔적

이승현 기자 2023. 5.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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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35분쯤 해남군 산이면 한 농작업용 공터 주차장에 주차된 1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일대를 수색하던 중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몸에 외상 흔적이 발견된 만큼 경찰은 누군가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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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해남=뉴스1) 이승현 기자 = 1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35분쯤 해남군 산이면 한 농작업용 공터 주차장에 주차된 1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일대를 수색하던 중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몸에 외상 흔적이 발견된 만큼 경찰은 누군가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은 A씨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A씨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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