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6만7900원까지 올라…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

김효선 기자 2023. 5.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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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57% 오른 6만79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5월 23일(6만7900원) 이후 최고치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는 2.66% 오른 5만78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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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자, 투자 심리가 개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12나노급 16Gb DDR5 D램. /삼성전자 제공

19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57% 오른 6만79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5월 23일(6만7900원) 이후 최고치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는 2.66% 오른 5만78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2.46% 상승한 9만5900원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올랐다. 18일(현지 시각)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와 인텔은 각각 4.97%, 2.81% 상승했다. 마이크론과 AMD도 4%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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