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교육청, 세울림 공모 우수작 전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장애공감문화조성을 위한 '세(世)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3~28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세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공모전은 그림 그리기, 글쓰기, 사진·만화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39점을 선정했다. 우수작품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대상, 최우수, 우수상 24점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캠핑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8차례 걸쳐 금정구 회동마루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캠핑 주제 메이커 프로그램 '하하호호, 모두(摸+Do)의 캠핑메이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핑메이커 교육생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공구 사용법과 아이디어 스케치 교육, 레이저커터 장비 사용 교육, 작품 제작 실습 등에 참가한다. 교육생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캠핑 테이블을 직접 구상하고 드레멜 모토쏘우, 직쏘 등 목공·디지털 장비들을 활용해 나만의 캠핑 테이블을 제작한다.

◇시민도서관, 한국예탁결제원 연계 초등경제특강 운영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3일과 10일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한 '쉽고 재밌게 배우는 초등 경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용돈관리 보드게임과 초등 모의금융투자 체험으로 쉽고 재밌게 금융·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