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반도체 지수 급등에 연중 최고치 경신… 2.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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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19일 장초반 상승세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6% 상승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종은 재고 감소, 가격 하락 둔화,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등으로 분명한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20% 이상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만으로도 하반기 글로벌 디램(DRAM), 낸드(NAND) 수급은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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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만들어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4.97%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4.08%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신제품 발표를 진행했으며 마이크론은 새로운 DRAM 생산을 위해 일본에 37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6% 상승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종은 재고 감소, 가격 하락 둔화,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등으로 분명한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20% 이상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만으로도 하반기 글로벌 디램(DRAM), 낸드(NAND) 수급은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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