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 소비자 반응 좋아"…관련 영상 조회수 ↑

신민경 기자 2023. 5.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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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패밀리 캠페인'이 소셜 미디어 등지에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 시작과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광고 영상 조회수가 보름 만에 140만을 넘어선 것이다.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재된 관련 게시글에는 해당 이벤트에 대한 호응과 함께 "예스 키즈존 좋아요"·"성인들도 받을 수 있나요?" 등 어른이(어른+어린이)의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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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예스 키즈존' 지향…빅맥 한정 메뉴도 선봬
한 맥도날드 매장에 '예스 키즈존' 스티커가 붙어 있다.(맥도날드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맥도날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패밀리 캠페인'이 소셜 미디어 등지에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 시작과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광고 영상 조회수가 보름 만에 140만을 넘어선 것이다.

맥도날드는 아이다운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아이들이 더 많은 YES와 함께 자라는 세상에 YES!'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아이들의 엉뚱한 행동이나 장난·성공과 실패 모두에 '예스'라는 대답을 전하며 '우리는 모두 한때 아이였고, 맥도날드에서 아이답게 자랐죠'라고 설명한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지속적으로 365일 '예스 키즈존'(YES KIDS ZONE)을 지향하며 가족 단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기존 365일 예스 키즈존 방침에 더해 전국 매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맥도날드 매장에 방문하는 어린이이들에게는 주문 여부와 관계없이 스페셜 굿즈인 '종이 썬캡'과 '예스 키즈존'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한다. 종이 썬캡은 어린이들이 직접 접어 만들 수 있도록 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스티커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스 키즈존 로고를 비롯해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들을 기반으로 디자인해 제작됐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재된 관련 게시글에는 해당 이벤트에 대한 호응과 함께 "예스 키즈존 좋아요"·"성인들도 받을 수 있나요?" 등 어른이(어른+어린이)의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맥도날드는 성인들도 함께 즐기기 좋은 한정 메뉴 2종을 선보이며 가정의 달에 풍성함을 더했다. '더블 빅맥'과 '빅맥 BLT'가 그 주인공이다. 두 메뉴 모두 맥도날드 대표 메뉴 '빅맥'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더블 빅맥은 기존 빅맥에 2장의 패티를 더해 총 4장의 패티가 들어간 버거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맥도날드 버거 메뉴 중 가장 많은 패티가 들어갔다. '빅맥 BLT'는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추가해 다채로운 식감과 신선함을 더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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