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으로 간 정신과 의사 등[이 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승민 지음.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도 심신미약일까? 이 책은 정신감정에 관해 일반 독자 시각에서 궁금해 할 여러 질문에 답한다.
탕페이링 지음.
이광진 지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승민 지음.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도 심신미약일까? 이 책은 정신감정에 관해 일반 독자 시각에서 궁금해 할 여러 질문에 답한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5년간 230건이 넘는 정신감정을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정신감정이 법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자세히 기록한다. 아몬드. 234쪽, 1만6800원.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세트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셰익스피어 5대 희극인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좋으실 대로’ ‘십이야’ ‘헛소문에 큰 소동’으로 구성됐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은 모던하고 재미있다. 웃음과 해학, 속 시원한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민음사. 1108쪽, 4만3600원.
철학자의 걷기 수업
알베르트 키츨러 지음. 유영미 옮김.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고 싶다면 걸어라. 독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철학가인 저자는 자연을 찾아 발길을 옮기는 걷기의 가치가 건강 유지나 힐링 차원의 휴식 그 이상이라고 본다. 책은 걷기를 즐겨 한 역사적 인물들의 사례와 철학적 사유를 담아낸다. 푸른숲. 272쪽, 1만8800원.
친밀한 감시자
탕페이링 지음. 서지우 옮김. 보호관찰이라는 생소한 일의 취지와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일상, 태도, 생각 등을 따뜻하게 그린 책이다. 보호관찰제도는 죄지은 사람을 소년원이나 교도소에 수감하지 않는다. 타이완의 여성 보호관찰관인 저자는 현장에서 경험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삶을 기록했다. 유유. 292쪽, 1만7000원.
진격의 물리학
이광진 지음. 1980년대생 젊은 물리학자의 눈으로 재구성한 현대물리학의 ‘진격의’ 여정. 인류가 물리학을 통해 인간 세계를 어떻게 확장하고 미래의 베일을 걷어내 불안한 미래에 대비해 왔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북트리거. 284쪽, 1만7500원.
일 년 내내 여자의 문장만 읽기로 했다
김이경 지음. 여성 작가들의 책만 읽고 쓴 독서 에세이다. 버지니아 울프, 시몬 드 보부아르, 레이첼 카슨, 어슐러 르 귄 같은 세계적인 작가부터 국내의 고정희 시인과 한강 작가까지 80권의 책과 세상 모든 여자 이야기를 담았다. 서해문집. 432쪽, 1만8800원.
전두환의 마지막 33년
정아은 지음. 전두환 전 대통령을 단죄하는 데 실패한 이유를 살펴본다. 그는 왜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사과하지 않았고, 국가적·사회적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처벌을 피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두환의 생애와 대한민국 현대정치·경제·사회·문화사를 철저하게 들여다본다. 사이드웨이. 400쪽, 2만 원.
삼국시대 국왕의 시호 의미 찾아내다
서병국 지음. 삼국시대 국왕의 시호에 담겨진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각국의 국왕이 국익을 위해 국가를 어떻게 경영했는지 파악한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신라의 태종 무열왕·문무왕, 고구려의 광개토왕·장수왕, 백제의 근초고왕·성왕 등이다. 이들 역대 국왕의 시호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지금까지 연구되고 알려진 바가 없다. 책은 시호 연구의 시작을 알린다. 명문당. 460쪽, 2만5000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박수홍 허위 유튜버 “제보자는 형수”…‘공범’으로 추가 고소
- 연인 몰래 성관계 촬영 후 SNS에 유포·판매한 30대…징역 2년 6개월
- [단독] 서울시 5급 승진시험, 당일 돌연 연기…“문제관리에 하자”
-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캄보디아서 주사액 놓은 간호사 입 열었다”
- 속속 ‘격추’ 러 극초음속미사일 개발 때 무슨 일?…“관련 기술자들 반역죄 체포”
- 유명배우 ‘성추행 갑질’ 보도후 부모와 극단선택…부모는 사망
- [단독] “내가 회장님 페라리로 167㎞ 도심 질주”… 대기업 부장의 거짓 자백
- “탈북 두 가족, 남측이 북송안할것 같아 귀순 결심한듯”
- 진중권, 김남국 사태 관련 “머릿속에 코인 시세만, 이런분 국회의원해도 되나”
-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家 3모녀, 女주식 부호 1~3위…지분가치 17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