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 ‘보증금 안심보장’, 2년 후 전세가 미리 선점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실버타운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확대되면서, 노인들이 평생을 모아온 전재산으로 입주한 은퇴주택까지 위협받고 있다. 노인들의 경우 은퇴 후 모은 보증금이 전재산인 경우가 많아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증금 안심보장’을 제공하는 실버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밸리에 위치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바로 그곳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호텔식 실버타운 ‘스위트’(전용 61㎡, 84㎡, 임대주택 총 536세대)와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 119㎡, 총 842실)이 복합 개발되는 총 1,378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이다.
이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전세사기, 부동산 경기 걱정없이 2년 후 전세가를 미리 안심하고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국내 대기업 그룹 순위에서 디벨로퍼 업계 최선두인 ‘엠디엠’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식 임대형 실버타운으로, 입소자들의 개별 전세권을 통해 보증금을 완벽하게 보호해 준다. 뿐만 아니라 ‘스위트’는 법적으로 ‘노인복지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요양시설이나 양로시설과는 다르게 주택임대차법의 보호를 받아 보증금과 입주자의 안정성이 더욱 보장되며, 보증금의 상승 또한 법적인 제한을 받아 걱정을 덜고 입주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전세가 폭등에 대한 걱정 없이 2년 후의 전세가를 미리 선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전세가 등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금리이다. 작년 급등했던 금리가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상승폭이 둔화됐고,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가 내년 대한민국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는 등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향후 주택 공급량을 가늠하는 ‘주택 인허가 실적’이 2023년 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이는 공사비 급등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결과로 풀이되며, 2~3년 뒤 공급 부족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의미이기도 하다. 금리 인하 기조와 부동산 가격 상승의 복합작용으로 인한 전세가 폭등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미래 소득이 불투명한 시니어들에게 ‘2년 후의 전세가’를 미리 선점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 은퇴 후 전원생활의 꿈과, 도심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 의왕 백운호수에 공급되는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그 입지 때문이다. 실버타운의 입지적인 측면으로 볼 때,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장점으로 하는 1세대 실버타운(전원형)과 더클래식500으로 대표되는 2세대 실버타운(도심형)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제3세대(도심 근교형) 형태의 실버타운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위치한 백운밸리는 숲과 호수로 둘러싸여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을 가진 미니 신도시로 평가받는다. 백운호수는 약 3km의 데크둘레길 주변으로 호수 조망 카페, 베이커리를 비롯한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십수년간 수도권 내 최고 관광명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호수 주변으로는 백운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모락산 등 동서남북이 울창한 숲과 산에 둘러싸여 있다. 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교통환경도 판교와 광교 등 인근 타 신도시를 압도한다. 2021년 9월 연면적 5만여평 규모의 자연친화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타임빌라스)이 오픈해 백운밸리의 완벽한 생활편의를 완성하고 인근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다.
■ 부모, 부부, 자녀 3대가 함께 생활 가능한 국내 최초 ‘세대공존형’ 차세대 주거단지
해당 단지가 차세대 실버타운이라고 평가받는 또다른 이유 중 하나는 국내 최초 세대 복합형 단지라는 점 때문이다. 기존의 실버타운은 ‘노인들만 사는 실버타운’이기 때문에 대부분 입주민이 10년 이상 거주하며 고령화가 계속된다. 즉,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거단지의 젊음과 활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기존 실버타운의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는 것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은퇴주택 등 기존 실버타운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상품이다. 60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호텔식 실버타운 ‘스위트’뿐 아니라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복합 개발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단지를 국내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부모 혹은 자녀와 인근 단지에서 거주하고 싶은 가족들에게 최적의 조건이다. 자녀와 자주 만나고 싶지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는 부모, 부모에게 자녀 양육의 도움을 받고 싶은 3040세대에게 ‘세대공존형’ 단지라는 특장점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철에만 높아지는 도덕성 잣대... 여야 윤리기구의 정치학
- 49세 아버지도 15세 아들도 모두 청년? 고무줄 나이 기준에 혼란
- [단독] "죽으면 어떡해" "하면 하는 거지 XX"... 1년간 지속된 야구 명문고 '학폭'
- '전국노래자랑'서 눈물 흘린 아버지... 두 엄마의 이유 있는 일탈
- 대기업 회장, 160㎞ 페라리 도심 질주... 적발되자 부하 "내가 운전" 거짓말
- 또 터진 10대 '무면허 킥보드' 사고… 택시 충돌한 고교생 사망
- “나 지금 소름”… 여성 혼자 사는 집 문 틈 들어온 철사 올가미
- 10대 여학생과 성관계 혐의 20대 경찰관 긴급체포
- "10만 원 오른 게 반등?"... 정부 '주간 집값' 통계, 무용론 확산
- [르포] '쿵쿵' 울리던 집, 윗집에 매트 깔았더니... 층간소음 실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