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 성공 후 약세

홍순빈 기자 2023. 5. 19.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니터랩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형성했으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모니터랩은 시초가(1만9600원)보다 1160원(5.92%) 내린 1만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니터랩은 지난 3~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인 9800원으로 확정됐다.

모니터랩은 국내 웹 방화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모니터랩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형성했으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모니터랩은 시초가(1만9600원)보다 1160원(5.92%) 내린 1만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9800원)의 2배 수준에서 형성됐다.

모니터랩은 지난 3~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인 98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선 17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4조3735억원을 모았다.

모니터랩은 국내 웹 방화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2005년에 설립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보완서비스인 '아이온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구독 방식의 보안 플랫폼인 '세카스' 제품도 선보였다.

모니터랩의 지난해 매출액은 141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