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보합권…1,330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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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하락한 1,333.7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오른 1,335.5원에 개장해 1,33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8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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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9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하락한 1,333.7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오른 1,335.5원에 개장해 1,33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연일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앞으로 몇 주간 나오는 지표들이 다음 회의를 건너뛰는 것이 적절한지를 보여줄 수도 있다"라며 "그러나 오늘 기준으로, 우리는 아직 그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겸 부의장 지명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우리는 이를 낮추는 데 아직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8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1.00원)에서 7.17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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