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수성대 홍보팀장, '새벽산행 10년' 이야기 책으로 출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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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새벽산행 10년 동안 자연속 여행을 통해 느낀 즐거움, 산이 주는 행복 등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19일 수성대에 따르면 김태일 홍보팀장이 새벽 등산 2시간 동안 숲 속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새벽산행 3650일의 기록-숲과 대화할 시간입니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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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새벽산행 10년 동안 자연속 여행을 통해 느낀 즐거움, 산이 주는 행복 등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19일 수성대에 따르면 김태일 홍보팀장이 새벽 등산 2시간 동안 숲 속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새벽산행 3650일의 기록-숲과 대화할 시간입니다'를 펴냈다.
'테니스는 가정 파괴범'이라는 글로 시작하는 책은 운동을 대신할 활동으로 등산에 입문한 김 팀장이 숲이 주는 무한 선물에 빠지게 된 이야기와 대구 고산골 새벽 등산 3650일을 기록했다.
또 '숲속 리더와 술(酒)속 리더'를 통해 바람직한 리더가 없는 시대를 되돌아보거나 팬데믹 시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의 모습도 그려냈다.
김 팀장은 산림치유를 보다 체계적으로 알기 위해 대학 졸업 30년만에 한국방송대 농학과에서 공부했다. 산림치유지도사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도 취득하는 등 '숲 홍보대사'를 자임하고 있다.
김태일 팀장은 "산림치유 효과를 아무리 글과 말로 설명하더라도 스스로 숲이 주는 가치와 에너지를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숲속으로 들어가야만 숲속 사람들의 행복에 겨운 노래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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