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훈풍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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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에도 상승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0.83에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포인트(0.47%) 상승한 839.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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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에도 상승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27포인트(0.57%) 오른 2529.67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0.83에 상승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홀로 92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2억원, 292억원을 매물로 출회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2% 넘게 상승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6%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포인트(0.47%) 상승한 839.8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66억원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9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내리는 가운데,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등은 소폭 상승 중이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14포인트(0.34%) 오른 3만3535.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8포인트(0.94%) 상승한 4198.0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8.27포인트(1.51%) 오른 1만2688.8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이르면 다음 주에 부채한도 합의에 대해 표결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가 커졌고, 미 증시는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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