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옥상서 떨어진 20대 여성, 길가던 80대 덮쳐…모두 중상

2023. 5. 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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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졌지만, 우연히 주변을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낙하해 두 명 모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A 씨가 떨어졌다.

그런데 우연히 상가 건물 앞을 지나가던 80대 여성 B 씨 위로 낙하했다.

한편 A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일을 시작했고, 사고 당시에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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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졌지만, 우연히 주변을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낙하해 두 명 모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A 씨가 떨어졌다.

그런데 우연히 상가 건물 앞을 지나가던 80대 여성 B 씨 위로 낙하했다.

두 사람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A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일을 시작했고, 사고 당시에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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