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커피 관련 상담 382% 증가…“커피믹스 이물질 논란 영향”

배동주 기자 2023. 5.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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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실리콘 이물질' 논란으로 지난 4월 커피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3만9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커피 상담은 382% 늘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앞서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갔다며 자발적 회수에 나선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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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CI.

‘커피믹스 실리콘 이물질’ 논란으로 지난 4월 커피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3만9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커피 상담은 382% 늘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앞서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갔다며 자발적 회수에 나선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여행사 환급 관련한 문의, 아파트는 하자 발생과 보수 지연에 대한 손해 배상 문의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02%, 13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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