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서도 SK페이로"…11번가, 오프라인 결제 대상 확대

심동준 기자 2023. 5.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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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대상을 편의점 CU 매장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SK페이는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전국 CU 매장 1만7000여 곳에서 SK페이 애플리케이션과 T멤버십 앱을 통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다.

11번가는 SK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한 매장을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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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11번가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11번가는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대상을 편의점 CU 매장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SK페이는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전국 CU 매장 1만7000여 곳에서 SK페이 애플리케이션과 T멤버십 앱을 통한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다.

SK페이에 사전 등록한 카드, 선불충전, 계좌이체, 휴대전화 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T멤버십 할인·적립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SK페이는 편의점 CU·세븐일레븐·미니스톱 3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SK페이는 편의점 3사 외 전국 T월드 대리점,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뚜레쥬르·던킨·배스킨라빈스 등 베이커리, 빕스 레스토랑 등 4만3000여 매장에 적용 중이다.

온라인에선 기프티콘, T월드, SK스토아, 교보문고, 우체국쇼핑 등 가맹점 36곳을 뒀다. 가입자 수는 1900만명이며, 누적 결제액은 30조원을 앞뒀다. 11번가는 SK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한 매장을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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