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반려견 가정에 딱"…현대L&C, 바닥마감재 '아티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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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고기능성 주거용 바닥 마감재 '아티움'(Artiu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티움은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한 시트 바닥재(두께 2.7㎜·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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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저감·미끄럼 방지·친환경성 갖춰…중간 그레이드 역할"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고기능성 주거용 바닥 마감재 '아티움'(Artiu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티움은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한 시트 바닥재(두께 2.7㎜·3.2㎜)다. 스톤 패턴 6종과 우드 패턴 10종이다.
우드 패턴은 광폭 디자인(폭 163㎜)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해준다. 스톤 패턴은 600*600㎜·450*900㎜ 등 대형 패턴으로 신규 도입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현대L&C 관계자는 "무늬와 표면 굴곡을 일치시키는 EIR(Emboss In Register) 기술을 적용해 한층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패턴별 바닥재 이음매를 표현하는 엣지 디자인 6종을 차등 적용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정에 최적화됐다"며 "충격 소음 테스트 결과 아티움 적용시 맨바닥(78dB) 대비 20dB 정도 생활 소음(경량 충격음)을 저감할 수 있고 표면 미끄럼 저항성도 높아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티움은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검출량을 크게 줄여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현대L&C 관계자는 "디자인·기능성·가격경쟁력에서 두루 강점을 가진 아티움은 실용적인 가격의 '명가'와 프리미엄 제품인 '소리지움' 사이 중간 그레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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