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행!' 무리뉴, "로마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에는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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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60) 감독이 결승행을 만든 뒤 취재진 앞에 섰다.
AS 로마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4강 2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친다. 이 경기는 우리의 노력, 경험, 전술적 지혜, 경기를 운용하는 방법이 집합된 결과다. 놀라운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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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제 무리뉴(60) 감독이 결승행을 만든 뒤 취재진 앞에 섰다.
AS 로마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4강 2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1,2차전 1-0으로 결승에 올랐고 레버쿠젠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내 관심사는 로마 역사책에 내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이 선수들이 이전보다 성장하고 중요한 것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작은 세부 사항이 승패를 결정짓고 오늘은 그런 경기였다. (다 잘했지만) 센터백 크리스 스몰링을 언급하고 싶다. 그가 없었다면 이번 경기 승리하지 못할 수 있었다. 우리는 레안드로 스피나촐라와 메메트 제키 첼리크를 부상으로 잃었다. 그 순간에 스몰링까지 없었다면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수비 공백을 메워준 에두아르도 보베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친다. 이 경기는 우리의 노력, 경험, 전술적 지혜, 경기를 운용하는 방법이 집합된 결과다. 놀라운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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