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5층 건물서 투신한 20대 80대 할머니 덮쳐 

김채은 2023. 5. 19.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5층 건물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투신한 A(20대·여)씨가 건물 앞을 지나던 B(80대·여)씨 위로 떨어졌다.

A씨는 대구의 한 공공기관 근무자로, 현재는 휴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의 한 5층 건물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투신한 A(20대·여)씨가 건물 앞을 지나던 B(80대·여)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두사람 모두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대구의 한 공공기관 근무자로, 현재는 휴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