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생산 능력 확대...높은 수익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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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19일 탄소섬유 증설 계획을 앞당기면서 올해도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9만원을 제시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에 있는 제5, 6 탄소섬유 플랜트 건설 계획을 1년 앞당길 전망이다"며 "내후년 상반기까지 가동 계획이었던 5000톤의 탄소섬유 증설 분이 내년 1~2분기에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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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19일 탄소섬유 증설 계획을 앞당기면서 올해도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9만원을 제시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에 있는 제5, 6 탄소섬유 플랜트 건설 계획을 1년 앞당길 전망이다”며 “내후년 상반기까지 가동 계획이었던 5000톤의 탄소섬유 증설 분이 내년 1~2분기에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현재 9000톤에서 내년 상반기 1만4000톤으로 증가하게 된다”며 “태양광 단열재 수요 확대로 인가,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증설분에 대한 판매선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매출액도 지난해 제3 플랜트 증설분의 온기 가동, 올해 4월부터 제4 플랜트 증설분의 본격적인 상업화, 판가 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증설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신규 라인 수율 안정화 학습 효과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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