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 속 인기 메뉴 선봬

산업체 구내식당 방송 등장한 특식 메뉴 제공

CJ프레시웨이 튼튼스쿨 '한국인의 식판 프로모션' 대표 이미지.(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급식 메뉴를 전국의 학교와 오피스 급식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JTBC 한국인의 식판은 해외로 떠나는 급식 여정기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리 대부 이연복과 급식 전문가·연예인 셰프들로 구성된 팀이 영국과 미국 각지에서 한국의 급식 문화를 전파한다. 출연진은 앞선 회차에서 울버햄튼 FC·옥스포드 대학교·퀸 엘리자베스 스쿨 등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구단과 유수의 명문 학교에서 고품격 급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메뉴들을 오피스·산업체·병원 구내식당 등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일부 사업장에 선보인다. 소 갈비찜·생선 커틀릿·두부 탕수 등으로 현지인 식습관과 각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조리법으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메뉴들이다.

CJ프레시웨이 학교 급식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도 식자재 유통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영양사·조리사 등 급식 운영진이 이벤트 메뉴 식재료를 주문하면 전교생을 위한 후식으로 포춘쿠키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쿠키 속 메시지를 SNS 계정에 업로드하거나 급식장 내 홍보물에 부착된 QR 코드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영화 관람권·편의점 쿠폰·포토 부스 이용권 등이 지급된다.

한국인의 식판은 9화에서는 CJ프레시웨이 급식 전문가 이용근 셰프가 등장해 단체식 조리 및 배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잠재 고객인 수 많은 시청자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출연진에 제공하는 솔루션과 같이 실제 현장에서도 급식 사업자를 위한 메뉴 추천·조리 노하우 전수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급식을 이용하는 최종소비자가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