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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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시청응접실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전과 미국 기업 및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워싱턴선언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과학기술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면서 "향후 한미관계에 있어 양국 국민들간의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비즈니스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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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국 기업, 도시와 교류·협력 확대 지원 요청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시청응접실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전과 미국 기업 및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2만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정주하고 있는 과학수도"라고 소개했다.
또한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 4대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관련 미국 기업에 대전시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 및 몽고메리카운티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부탁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워싱턴선언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과학기술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면서 "향후 한미관계에 있어 양국 국민들간의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비즈니스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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